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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독서 후기

by 서예랑(주) 수달 2023. 8. 18.

30대 자기개발서 추천 도서로 괜찮았던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10대, 20대까지만해도 어떤 결정을 할 때, 주변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감정이 어떤지다는 다다른 사람 눈에 비치는 모습을 우선시 했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3년 동안 법인 운영, 투자, 독서, 부업, 수많은 도전 그리고 실패와 성공,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강의 참여, 강사 활동을 하면서 저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하면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이 책은 특히 80~90년대에 태어난 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들어요.

 

왜냐구요?

 

제가 아래에 적어놓은 글들을 보시면 딱 느낌이 오실거에요.  사실 저는 "네가 잘못된게 아니라 사회가 이상한거야" 이런 식의 위로는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당장 내 감정보다는 해결책이 더 중요하거든요(저는 T에요) 감정적으로 위로받는건 가족들한테 받으면 그만이에요.  내 마음을 무한정적으로 위로해주거나 관심가져주는건 부모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감정을 사회가 위로해준다? 절대 불가능해요. 사회는 자기 앞가림 하기에도 바쁩디다.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 셋을 알려줍니다.

 

1) 남은 인생을 적당히, 평범하게 살 것인가

나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

두렵지만 용기를 내자

학교 내내 부모님, 선생님한테서 들은 이야기

"착하게 살아라, 욕심내지말아라"

 

늘 최선보다는 차선을 선택했고, 이루고싶고 갖고싶어도 포기했습니다. 그러니 30년동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지. 쟁취한적이 없으니까. 착한것 is 양보, 욕심 is 나쁜거니까.

 

이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착한것 is 양보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도덕적, 사회적으로도 문제 없으면 OK 욕심 is 탐욕이 아닌 건전한 욕심(성장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등)은 옳은 것이라 믿기로 했어요.

 

적당히 사는거 30년이면 오래 해먹었죠. 세상이 되라는 모습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내가 꿈꾸던 모습으로 살아야 죽어도 여한이 없지않을까요?

 

윤여정 배우님도, 나이드신 할머니들도 하시는 말씀이에요.  참지말고 일단 해보고 싶으면 해보라고.  다쳐도보고 작은 성공도 이뤄보고 쪽팔려보기도 해봐야  즉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초콜릿을 얻을 수 있어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독서 후기

2) 나를 알기 위한 방법 추천

취미생활

글쓰기가 재미있더라

저자는 취미 생활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성과주의인 세상이지만  성과가 좋지 않아도 용납할 수 있거든요. It's just a hobby!

 

그러다가 내가 재미를 느껴서 꾸준히 할 수 있으면  그 과정에서 성장도하고 스트레스도 푸는거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글쓰는게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간단히 원고 작가 알바도 하고있어요.  이번달에 시작을 했기에 수익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작가님~오늘 원고 작업 가능하신가요?' 이런 연락을 받을때면  내가 세상에서 쓸모가 있음을 느끼곤합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힘들때면 내가 이걸 왜 하는걸까?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고 가치를 두었을까? 내 인생에서 이 취미가 미래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면 리프레시하고 계속 할지 그만둘지를 결정할 수도 있어요.

 

직장인, 주부, 백수 모두에게 취미생활은 자신을 알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3) 내 행복은 내가 찾는 것

내 인생은 부모님, 친구가 대신 살아주지 않아

한정된 자원 속에서 내 행복을 찾길

직장인이면 더더욱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입니다.  그 시간을 외롭다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조용히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갖는 즉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김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더라구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유한합니다.  그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술, 게임으로 쓸 것인지,  함께 스터디하는 스터디원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할지,  글을 쓸지, 음악감상을 할지, 책을 읽을지는 오롯이 내 선택입니다.

 

따라서 10대, 20대에는 모르니까 놀아도보고 도전도해보는게 중요해요.  그런데 30대의 시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20대에 신나게 놀았던 추억을 에너지원 삼아서 살아가고,  그 이후의 나이에서는 또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가며  도전도 해보는 밸런스를 맞추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들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다며 혼자있는 시간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혼자 있기도 하면서 내가 발전할 수 있는 모임에도 나가고  한번씩은 놀기도하는 시간적 에너지적 밸런스를 맞추는거에요.

 

 

4) 결혼 선배의 조언

수십년간 달리 살아온 남녀

인정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

결혼생활은 3개의 삶이 지탱한다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내 삶, 배우자의 삶, 부부의 삶이 있다.

 

남의 말보다는 서로의 마음과 말을 믿고 들으며 살아가야 됩니다.  결혼은 3개의 삶이 지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어떻다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비교를하는 마음을 갖다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 역시 비교질 할거잖아요. 

 

일단 결혼생활은 3개의 삶이 지탱한다는 점과  비교하지 않고 상대를 이해하고 꽁하니 마음에 담아놓는게 아니라  툭터놓고 이야기 해보려는 서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0대에 접어들면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전에는 그저 돈만 쫓았다면 이제는 돈보다는 가치를 찾게되는것같아요.  예를들어 30억이 목표인데 30억을 달성한다면 그 다음 스텝은 50억? 100억? 이런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박진영이 이런 말을 했어요. 과거의 자신은 I want to의 삶을 살았다고.  그런데 이제는 I wnat to live for이라는 모토로 살아간답니다.  감명깊었어요. 역시 성공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는것을.

 

돈이아닌 가치를 찾다보면 돈이나 기회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구요. 저도 제대로 된 가치를 이 세상에 제공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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