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관리의 대상이 되는 분야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자연재난 그리고 인적재난
(학자에 따라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적재난으로 구분하기도합니다)
새로 뜨고있는 자연재난은 황사, 미세먼지인데요.
WHO에서는 전 세계 인구의 90%가 대기오염에 노출되었고, 매년 70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술, 과학, 의학이 발전하여 인간의 기대수명이 길어지고있다곤 하지만 공해, 오염, 재난의 빈도나 강도가 높아져 기대 수명이 길어진게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기대수명이 길어졌다고 말하는데에는 환경, 개인적 조건이 완벽하다는 가정하에나 가능해보입니다.
최근 영국에서는 찻길 옆에 살던 아동이 대기오염을 사망 원인으로 인정받은 세계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012171654001
엘라는 체조 금메달을 딸 정도로 건강한 아이였는데요.
런던에서 대기오염으로 악명높은 남부순환도로에서 25m 떨어진 곳에서 살았습니다.
숨지기 3년 전부터 천식 발작 증세로 무려 27차례나 응급실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은 폐기능이 약해서 더욱 그 피해가 큰데요.
내 건강, 부모님 건강, 자녀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젠 4계절 미세먼지 케어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미세먼지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호흡기 디톡스로 좋은 명품숲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29544&pWise=mostViewNewsSub&pWiseSub=B9
식중독 예방법이라 적혀있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국내에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이 있는데요. 몇 년 전 가족끼리 휴양림에 가서 제대로 호흡기 디톡스와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림청이라 서울 집에서 차를 타고 시간이 꽤 걸렸는데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피곤한 기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통 장시간 운전하면 눈, 몸이 많이 피로하고 한번씩 두통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좋은 공기를 쐬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휴양림에서 숙박이 불가능하면 캠핑만 가는것도 있는데요.
요새는 예약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가고 싶은 날을 찾아 숲나들e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ex.jsp
휴양림 숲나들이, 방문, 산책, 숙박이 어렵다면 서울 둘레길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늘도 매우 날씨가 좋습니다.
평일엔 늘 사무실에 있어서 좋은 햇살과 깨끗한 공기를 느끼기 참 어려운데요.
날씨가 좋은 몇 안되는 날인만큼 숲에 방문해서 호흡기 디톡스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