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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85

생각하는 법 Joshua E. Levy 1) 생각하는 법 도서 소개 『생각하는 법』은 저자 조사이 레빗의 저서로, "어떻게 사고하는지"에 대한 고찰과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책은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사고하는 방식과 그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를 분석합니다. 저자는 사고방식이 곧 행동과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고방식을 살펴보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가 제안하는 "생각하는 프로세스"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문제 해결, 결정 내리기,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자기반성, 문제 정의, 정보 수집, 분석, 도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 2023. 3. 10.
변화의 프로세스, 해동-혼란-재동결 레빈에 의하면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이 정착되어 있는 조직은 해동-혼란-재동결의 과정을 거쳐 변화한다. 여기서 이 프로세스가 '해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해동이라는 것은 바로 '끝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할 때 앞으로의 일을 '시작'하는 데만 초점을 맞춘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쿠르트 레빈의 지적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히려 지금까지의 방식을 '잊는' 것, 즉 이전 방식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개인 경력의 문제에서 이와 똑같은 이론을 주장한 인물이 미국의 윌리엄 브리지스다. 임상 심리학자였던 그는 인생의 전환기와 고비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집단 요법으로 .. 2023. 3. 9.
게마인샤프트, 게젤샤프트 게마인샤프트gemineschaft는 자연이나 혈연 등으로 깊이 연결되어있는 자연 발생적인 커뮤니티를, 게젤샤프트gesellschaft는 이익이나 기능, 역할에 의해 연결된 인위적인 커뮤니티를 뜻한다. 원래 독일어로 게마인샤프트는 '공동체', 게젤샤프트는 '사회'를 의미한다. 페르디난트 퇴니에스에 의하면 인간 사회는 근대화 과정에서 지연이나 혈연, 우정으로 깊이 연결된 자연 발생적인 게마인샤프트가 이익이나 기능을 우선으로 추구하는 게젤샤프트로 점차 옮겨간다. 더불어 퇴니에스는 이 과정에서 인간관계 자체는 소원해진다고 생각했다. 기능을 중시하는 게젤샤프트에서는 사회나 조직이 일종의 시스템으로 기능하게 된다. 게젤샤프트에 소속된 개인의 권리와 의무는 '명확'해지며, 그때까지 인정에 약하고 감정적인 인간관계는 .. 2023. 3. 8.
케네디 대통령의 현명한 선택, 악마의 대변인 사태는 매우 심각했으며, 더군다나 시간도 무한정 유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국으로서는 쿠바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모른 척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그리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쿠바의 핵미사일 공격은 최소 8000만명의 미국인을 고통으로 몰아넣게 될 것이 확실했다. 역사상 이정도로 비싼 대가를 건 게임은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회의에 관한 몇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제일 먼저 세운 항목은 바로 케니디 대통령 자신은 회의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안전 보장에 관해 심도있는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의 논의에 내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또 그들이 특별히 나에게 신경쓰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매우 현명한 판단이었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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