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92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개편, 그 중심엔 인도(india), 넥스트 차이나 코로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해외 아웃소싱 제조망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두 사건을 계기로 공급망이 무너진 것을 경험한 많은 국가들은 아웃소싱의 매력을 못느끼게 되었죠. 공급만 뿐만 아니라 인건비또한 과거에 비해 많이 올랐으니 리쇼어링을 결정하는 것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1) 왜 인도가 부상하는 걸까?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공급망의 붕괴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쇼어링 흐름 vs 새로운 공급망 발굴 흐름' 이라는 방법 중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요. 강대국, 선진국 미국의 입장이 대세가 될 것 같으니 미국의 입장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이 선택한 국가들 그리고 그 기준 미국이 선택한 국가들이 어디인지 살펴보죠. '서유럽 → 중국' 이었는데요, 이제는 이 뒤를 '인도'가 잇지 않을까 생.. 2022. 12. 27. 2022 투자 시장을 돌아보며 & 2023 주식시장 2022도 얼마 안남았네요. 2022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투자의 다이나믹함을 맛본 한 해라 생각되는데요,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 2022 투자 시장 주식, 코인, 부동산, 채권 등 어느 자산에 투자했어도 쉽지 않은 때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실거에요. 코로나 이후 풀려버린 유동성과 이로인해 치르고있는 댓가인 인플레이션 & 고금리가 투자시장뿐만아니라 우리 일상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죠. 그러면 내년은 밝을까요? 아쉽지만 시장에 몸을 담고있어보니 마냥 밝으리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워보입니다. 한국은 여러모로 미국의 눈치를 보는 이머징 국가중의 하나인데요, 금리역시 미국의 눈치를 살살 보고있습니다. 연준 파월이 금리 인하를 언급했으나 .. 2022. 12. 25. 2022 경제 돌아보기, 2023 내년 투자자 마인드 셋팅 2022도 저물어가고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 어느때보다도 경제가 역동적이었던 해가 아니었나 글을 쓰며 생각됩니다. 특히 일반인 중에서 금융 시장에서 활짝 웃는 승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도 들었고요. 위험 자산인 주식, 안전 자산인 채권이 동시에 두 자릿수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거든요. 이는 대공황 이후 처음 일어난 일이랍니다. 게다가 급격한 금리인상와 물가 상승은 두말한 것도 없었구요. 저 포함해서 투자자들은 쓴맛도 맛 본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으신 분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안전 자산, 위험 자산 뿐만아니라 대안투자인 코인, 리츠도 불황을 피해갈 수 없었죠. 위 이미지는 올해 투자자산 성과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마이너스가 많이 보이네요. 내 코인들...ㅠ 1) 2023, 내년은 어떨까? 요.. 2022. 12. 18. Presidential Election Cycle, 미국 대통령 선거 사이클과 미국 경제의 관계 Presidential Election Cycl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사이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임기 후반에 접어드는 3년차부터 경기가 개선되는 가설을 말합니다. 작년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당선되었죠. 2023이 되면 3년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1) Presidential Election Cycle, 미국 대통령 선거 사이클 보통 미국 대통령 선거 사이클은 임기 시작 후 3년차에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정부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임을 위해 정치적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칩니다. 그래서 과거 미국 대통령 임기 3년차 정책을 보면 대체로 연임을 위한 지지율 방어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에 바이든 정부는 어떤 방어 정책을 펼지 생각해볼까요? 아무래도 경제 사.. 2022. 12. 1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 반응형